나의 건강을 되찾아 준 신비의 채소 아티초크

내 몸을 이롭게 해 준 아티초크

몸에 이로운 채소는 세상에 아주 많지만, 내 몸에 쌓인 요산과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데 도움을 주는 채소를 찾고 싶었다. 주된 목적은 몸에 축적된 요산을 없애고 싶었고, 건강에 이로웠으면 했다. 섭취가 간편하며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는 형태의 건강식품을 찾게 되었다. 그렇게 여러 검색을 통해 내가 발견한 것은 아티초크였다. 아티초크를 처음 만난 건 지난번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 친정어머니의 부탁으로 사 왔던 제품으로였다. 엄마는 지인분의 추천을 받으셨고, 건강에 좋다고 하니 티백형 아티초크 차를 사다 달라고 나에게 요청하셨던 것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티초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내 건강이 안 좋아지고 나니 아티초크를 새롭게 발견한 것이었다. 그럼 내 건강을 되찾아준 아티초크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지중해에서 많이 재배되는 아티초크 열매

아티초크의 역사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다. 국내에서 여전히 생소하게 여겨지는 채소 아티초크는 원산지인 유럽에서귀족의 채소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국화과(엉겅퀴)에 속하는 꽃의 봉오리 부분이라 우아한 형태를 지니기도 하고, 전체의 10% 남짓한 부분인 꽃봉오리 속 심지를 먹기 위해 수고로운 손질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유럽에서 아티초크를 식용으로 사용한 역사는 무척 길어서 고대 로마인이 별미로 즐겼다고 전해진다.
16세기 이탈리아를 통해 프랑스와 독일에 전파된 후, 오늘날 서양 요리의 틀이 형성된 17세기에 다양한 아티초크 조리법이 발달했다. 이 풍미가 좋은 채소는 역사적으로 아주 많이 활용되었다.항산화제, 무기질, 비타민 함량 덕분이다.

그리스인과 로마인들도 이 채소를 먹었으며, 중세 시대에는 헨리 7세가 이것을 영국에 가져왔다. 중세 시대에 아티초크는 아주 비싼 식품이었기 때문에 구하려면 많은 돈을 지불해야 했다.

아티초크의 효능

아티초크의 소화 성분은 특정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이상적인 치료제이다. 요산 과다, 류머티스, 담석과 같은 문제에 효과적이다.

1. 아티초크는트리글리세라이드수치를 줄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도 아주 좋다. 이것을 섭취하면 유해 콜레스테롤(LDL)을 줄이고 유익 콜레스테롤(HDL)을 늘릴 수 있다.
2. 이런 이점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데 있어서 아티초크는 고혈압과 동맥 경화증을 위한 완벽한 조력자가 된다.
3. 아티초크는 섬유질 함량도 높아 변비 및 설사의 경우에도 모두 도움이 된다.
4. 아티초크는 확실한 정화제이기도 하다. 이것은 즉 아티초크가 불필요한 다양한 독소 및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미이다.
5. 아티초크의 특징에는위산과다 완화도 있으며 동시에 통증, 복부 팽만감 및 기타 통증을 없애는 데도 아주 좋다.
6. 위에도 좋다. 소화도 돕고, 담즙 제거를 위해서도 작용한다.
7. 아티초크는 다이어트에서 보통 사용된다. 섬유질 함량 덕분에 식욕을 조절하는 데 이상적이며, 포만감을 유지해 준다.
8. 비타민(A, B) 및 무기질(나트륨, 철분, 마그네슘,칼륨)의 높은 함량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9. 아티초크는 이뇨 작용도 한다. 체내에 잔류하는 체액을 제거하고 독소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10. 통풍, 관절염, 간 질환, 순환 장애, 과체중일 경우 지방 제거를 위해서도 이상적이다.

아티초크는 어떻게 먹을까?

나는 현재 아티초크 무가당앰플을 구매하여 섭취하고 있다. 매일 앰플 1개를 생수 1병에 넣어 음료처럼 마셔주면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어 좋다. 맛은 건강한 차 맛이라고 보면 된다. 마시기 편하여 지속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에는 베트남산 아티초크도 유명하며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재배된다고 한다. 점차 원물까지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현재도 베트남산 아티초크 관련 건강식품이 많은 편이니 효능을 잘 읽어보고 나에게 맡는 식용법과 음용법으로 섭취하길 바란다. 국화과 알레르기가 있거나, 담석증상이 있는 분들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무엇이든지 아무리 좋아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안 된다. 구매 전 잘 알아보고 필요시 의사와 약사와 상의 후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